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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판타지 고전영화의 현대화 (쥬만지: 넥스트레벨)

개인적으로 쥬만지라는 영화를 어린시절 너무 재미있게 봐왔기 때문에 새로운 시리즈로 리뉴얼 된다는 것이

반갑게 느껴지지 않아서 늦게 보게된 케이스다

기존 쥬만지는 부르마블 할때의 기억들이 떠오르고 뭔가 그시절의 나에게 상상력이 더 끓어 오르게 하는 추억

이 있는 영화였는데..

보통 후속작이나 리뉴얼을 하면 본편의 아성을 넘기 힘들지 않은가..

그래서 세상의 평가가 어떻든 나에게는 조금 달갑지 않은 존재였다

 

하지만 고전 쥬만지에 대한 향수를 접어두고 영화 그 자체로만 본다면 새로운 시작을 나쁘지 않게 잘 열었다고 생각된다

세계관도 재미 있고 스토리 전개 및 영상미도 평타 이상은 충분히 해준것 같아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이야기의 시작은 쥬만지: 새로운 세계의 세계관은 이어서 시작하는것 같다(참고로 난 새로운세계를 보지 않고 바로 넥스

트 레벨을 보았다.. 그럼에도 영화감상에 별다른 이질감을 느끼지 못할만큼 친절하고 쉬운 스토리 였다 그리고 오히려

세로운세계도 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4명의 친구들이 대학에 진학하면서 서로 다른 떨어지게 되었고 오랜만에 고향의 식당에서 모이기로 했다

스펜서가 약속장소인 식당에 나타나지 않아 걱정하다가 그의 집에 가보기로 한다

 

한편 스펜서의 집에는 할아버지(좌)와 할아버지의 사업파트너였던 마일로할아버지가 마주앉아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사정이 있어 보였음)

스펜서의 할아버지는 스펜서의 친구들에게는 또 엄청 밝게 인사하고 집에 들어오라고 반겨 주신다

친구들은 스펜서가 집에 있는지 찾아보고 있고 스펜서의 할아버지와 마일로할아버지는 앉아서 이야기를 마저 하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북치는 소리 같은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소리의 근원을 찾아보니 지하실에 쥬만지를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기가 연결되어 있고..

친구들은 스펜서가 혼자 게임에 들어간것임을 확신하고 혼자서는 쥬만지를 클리어하고 다시 돌아오기 어렵다고 판단

하여 도우러 가자고 한다

게임기에 접속 하려고 하자 몸이 이상한 빛으로 변하며 게임기 속으로 휩쓸려 들어간다

게임속에 도착해보니 정글이 우거져 있고 각자 게임속 케릭터로 변해 있다

게임속 케릭터의 능력을 자신의 능력처럼 사용할 수 있고 성격은 현실세계의 본인의 성격이 나온다

플레이어가 입장하자 게임으 시작을 알리는 비행기가 도착하고 이들은 스펜서를 구하러 출발한다

이들어 어떻게 스펜서를 만나고 어떤 이야기가 이어지는지는 영화를 통해 직접보기를 추천한다

미리 스토리를 알고 보면 영화의 재미가 반감되므로 나의 포스팅이 취향에 맞는 영상미 혹은 스토리의 영화를 선별하는

데에 작은 이정표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