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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불가능한 임무란 없다 군인에게 명예는 목숨이다 (A-특공대)

평소 액션영화 혹은 특수부대가 미션을 수행하는 영화를 보는걸 즐기는 나에겐 후속작이 기다려지는 작품이였다

단 한편의 영화만 나올지 속편도 제작이 가능할지 모르는 상황에서는 1편에서 얼마나 케릭터들의 매력을 어필 하느냐

및 스토리가 탄탄하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A-특공대는 4명의 팀원의 개성과 매력을 뚜렷하게 어필하고 있고

스토리 라인 및 등장 인물간의 관계또한 치밀하게 잘 풀어 나가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게 되는 영화다

 

영화는 사담 후세인 추종자들이 달러를 찍어내는 동판을 이란-이라크 전쟁에서 탈취하여 보유중인데 그걸 회수하라는

명령을 한니발이 명령을 받아 팀원을 모으기 위해 대원들을 찾아 나서는 것부터 시작한다 

 

한니발(리암 니슨)은 어딘가 갖혀서 고문 당하고 있었는데 마치 봐주고 있었다는 듯이 탈출하고

 

B.A.(퀸튼 잭슨)은 자동차를 훔치쳐 달아나다 멋쟁이를 구하러 가던 한니발에게 강제 히치하이킹을 당해 만나게 된다

 

멋쟁이 펙(브레들리 쿠퍼)은 멕시코의 부패한 관료를 잡으려고 한니발과 작전을 준비중 관료의 아내랑 놀아나다 걸려

죽임을 당할 위기에 쳐하게 된다(한니발이 눈치채고 구하러 가던 중 B.A.를 만난다)

 

마지막으로 파일럿을 담당할 머독을 모집하기 위해 병원에 들렀는데 자칭 최고의 파일럿이지만 반쯤 정신 나갔다고 한

다 병원을 탈출하고 싶어서 트럭 엔진에 심폐소생기를 작동시키다 잡혔다고 한다

머독은 의사 가운을 입고 몰래 도망갈려다가 멋쟁이가 머독을 의사로 오인하여 B.A.의 다친 팔을 치료해달라고 한다

 

치료 하던 중 간호사가 들어와 정신 병자가 사람을 치료하던것이 발각된다

 

한니발은 딱 자기 스타일이라고 마음에 든다고 바로 등용해 버린다

이렇게 4명의 팀이 완성된다

(여기까지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여러가지 작은 에피소드 및 대사들로 4명의 성격이 어떤성향인지 잘 보여준다)

CIA로부터 이번 작전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를 듣고 장군을 만났는데 장군은 이번 작전에서 물러나는게 좋을것 같다고

A-특공대가 독단으로 작전을 진행한게 되도록 유도 한다

 

한니발은 이번 임무를 성공시켜 억울하게 실추된 명예를 되찾고 싶어 독단적인 작적을 진행하게 되는데..

 

4명의 케릭터가 모두 개성이 강하고 매력적인 케릭터인데 포스팅으로 그 매력을 이끌어 내는건 무리인것 같다

(대사 하나하나가 그들의 성격을 나타내는 동시에 스토리가 진행되기 때문에 스포하고 싶지 않다)

편안한 마음으로 개성강한 케릭터들이 시원한 액션으로 작전을 수행하는 액션을 감상하고 싶다면 A-특공대를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