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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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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고전영화의 현대화 (쥬만지: 넥스트레벨) 개인적으로 쥬만지라는 영화를 어린시절 너무 재미있게 봐왔기 때문에 새로운 시리즈로 리뉴얼 된다는 것이 반갑게 느껴지지 않아서 늦게 보게된 케이스다 기존 쥬만지는 부르마블 할때의 기억들이 떠오르고 뭔가 그시절의 나에게 상상력이 더 끓어 오르게 하는 추억 이 있는 영화였는데.. 보통 후속작이나 리뉴얼을 하면 본편의 아성을 넘기 힘들지 않은가.. 그래서 세상의 평가가 어떻든 나에게는 조금 달갑지 않은 존재였다 하지만 고전 쥬만지에 대한 향수를 접어두고 영화 그 자체로만 본다면 새로운 시작을 나쁘지 않게 잘 열었다고 생각된다 세계관도 재미 있고 스토리 전개 및 영상미도 평타 이상은 충분히 해준것 같아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이야기의 시작은 쥬만지: 새로운 세계의 세계관은 이어서 시작하는것 같다(참고로 난 ..
아내가 죽은지 1년 후 그녀로부터 전화가 왔다 (더 폰) 고동호(손현주)는 잘나가는 대형 로펌 소속 변호사이다 매번 날아오는 협박장은 대소롭지 않게 여길만큼 여러가지 협박을 받아왔지만, 이젠 다른 회사의 전면 변호인으로서 조금은 더 안정적인 삶을 살고자 제약회사이직을 결심했다 이직 기념으로 동료들과 회식을 하고 노느라 집에 늦게 들어가게된 고동호(손현주) 고동호(손현주)가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느라 늦게 들어온 그날 아내는 의문의 사고를 당하게 된다 죄책감으로 폐인처럼 살던 고동호(손현주)는 딸을 위해 다시 일어서야 겠다고 다짐을 하고 예전에 다니던 대형로펌으로 재취업하여 출근한다 자신이 회식하고 논다고 아내와 함께있지 못하여 아내가 사고를 당한것만 같아 죄책감에 시달리는 주인공에게 동료들은 또 회식가자고 보챈다 그리고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 1년전 사고를..
불가능한임무가 없는 형이 퇴역군인 전문 수사관으로 돌아왔다 (잭 리처) 2012년에 개봉한 비교적 예전 영화지만 톰 크루즈의 팬이기 때문에 그의 얼굴을 본이상 영화를 안볼수가 없었다 배우의 개인적인 사생활은 지지하지 않지만 연기생활은 지지한다 잭 리처(톰 크루즈)는 가문 대대로 군인 집안 이였고 잭 리처 본인또한 헌병대의 중간 간부로 훌륭한 수사관으로 근무하다 퇴역군인이 되어 자신의 흔적을 어디에도 남기지 않고 살아가는 약간은 미스테리틱한 인물이다 영화의 시작은 어느날 공원에 묻지마 저격이 발생하고 많은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시작 한다 범인은 자신의 흔적을 탄피 및 동전등으로 남기고 떠나게 되어 경찰은 손쉽게 용의자를 채포한다 하지만 용의자는 심문에 응하지 않고 유일하게 요청한것은 잭 리처를 불러 달라는 것이였다 그리고 묻지마 저격 사건의 용의자로 퇴역 군인이 잡혔다는..
잠수함으로 적진에 침투하여 아군을 구하라 (헌터킬러) 우연히 후반부부터 봤다가 너무 재미 있어서 영화 찾아서 처음부터 찬찬히 다시 본 영화! "헌터 킬러" 수사물을 좋아 하는것에 이어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똘똘뭉쳐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일들을 해내는 스토리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정말 감동과 재미를 잡은 대작 이였다. 사관학교 출신이 아닌 주인공 조 글래스(제라드 버틀러)는 휴가를 즐기다 최근 선장을 잃은 잠수함의 선장으로 임명된다. 선장으로 임명되자 마자 내려진 임무는 다른 나라의 해역 인근에서 구조신호를 보내고 있는 아군의 구출! 휴가 중이던 선원들을 급하게 모두 불러들이고 출항을 한다 한편 러시아에서는 군부세력이 대통령의 권한 행사에 불만을 갖고 전쟁을 하자고 압박을 가하고 있었다 대통령은 평화적으로 공존하고 무력은 협상의 카드로만 사요하고 싶어 하지만...
주말에 집콕하며 보기 좋은 영화 (감기) 코X나가 막 뉴스에 나오고 마스크 대란이 발생하기 전에 재미있게 봤던 영화다 2013년에 개봉한 비교적 개봉한지 오래된 영화라고 볼 수 있지만, 영화는 언제봐도 재미 있다고 생각하기에 지금이 거리두기 의식이 약화되고 있을때 다시 한번 보면 정신이 번쩍 드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여주 인해(수애)가 교통사고를 당해 차에 갖혀 있고 남주 지구(장혁)이 구조에 나서 그들은 처음 만나게 된다 인해(수애)의 작중 성격을 파악하기 쉽도록 감독이 처음부터 극한 상황을 넣어 남주 여주의 성격을 미리 보여 준다 지구(장혁)은 이미 인해(수애)에게 반해서 구해줘서 고맙다고 119로 찾아와 주길 바라며 혼자 썸을 타기 시작한다 혼자 시작한 썸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인해(수애)의 배려 없는 모습과 일을 중시하는 성향에 강제 종..
목숨을건 작전의 정보가 가짜다 (그린존) 맷 데이먼 주연의 이라크 전쟁 배경의 미육군 액션 영화 그린존 주인공 로이 밀러(맷 데이먼)은 대량 살상 무기가 보관중인 곳의 첩보를 입수한 상부로부터 명령 받아 해당 위치를 습격하지만 번번히 빈손으로 돌아온다. 정보가 가짜인데도 지속적으로 출동하고 마찰이 생기는 형태의 반복.. 로이 밀러는 자신이 수행하게되는 작전의 첩보 입수처가 의심스럽고, 진실일 알고 싶어 하게 된다. 직속 상관에게 정보를 제공한 사람에 대한 검증 절차가 제대로 이루어 지고 있는지 어필 하지만 다른 중요한 작전이 진행될것 이라며 무시 당하게 되고.. 시가지측 작전 수행을 나섰다가 의문의 제보자로부터 이라크 주요 간부들의 회동 소식을 접하게 되어 급습 작전을 펼 친다. 이런 로이 밀러의 행동을 눈여겨본 CIA 담당자는 로이 밀러를 스..
넷플릭스발 히어로 건액션 (올드가드) SF영화라고 하면 외계인 나오고 현실에서 본적없는 기술을 이용한 무기가 나오는 것들을 흔히들 상상한다. 개인적으로 SF와 스릴러를 좋아하는데.. 두가지 모두 여러 방면으로 폭넓게 퍼져있는 개념이다 보니 해당 키워드만 검색해서는 취향에 딱 맞는 영화를 찾기 어려운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SF라는 단어로 이 영화를 규정하지 않고 소개 해보려고 한다. CIA 등으로부터 정부 혹은 단체가 직접 나서서 처리하기 어려운 일을 맡아 처리해주는 부대가 있다. 그 부대의 보스 앤디는 흑인클라이언트로부터 소녀들이 납치되었는데 분쟁의 여지가 있어 CIA가 직접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사건을 의뢰 받는다. 포로를 구출하기 위해 지정된 장소에 도착해보니 포로들은 없었고 함정에 빠지게 된다. 앤디 부대는 자신들을 함정에 빠트린 클라..
CIA 평범한 안전가옥 요원의 재평가 (세이프하우스) 안전가옥을 지키며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CIA요원 맷 웨스턴(라이언 레이놀즈) 어느날 상부로부터 중요한 게스트가 안전가옥으로 간다는 연락을 받게 된다. 게스트는 CIA의 전설적 인물로 알려져 있는 토빈 프로스트(덴젤 워싱톤)로 그는 과거 CIA에서 뛰어난 요원으로 활동 했으며 상대의 심리를 잘 읽고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인물.. 지금은 기밀 정보를 이곳 저곳에 팔며 돈을 버는 반역자로 CIA 쫒기고 있는 몸이며. 이번에도 정보를 옮기는 과정 중 괴한의 총격을 받고 안전을 위해 영사관을 찾아와 CIA의 안전가옥으로 오게된 것이다. 그는 CIA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정보를 빼낼 수 있을 것인가? CIA는 반역자가 가지고 있는 정보까지 찾아내고 수감 할 수 있을 것인가? 토빈 프로스트를 쫒는 자들은 누구인가..